구글, '지난 24시간' 검색 콘솔 뷰 업데이트
구글이 최근 '검색 콘솔(Search Console)'에 새로운 '24시간' 데이터 뷰를 출시하며 웹사이트 성능 모니터링을 대폭 개선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데이터를 실시간에 가깝게 제공하며, 검색, 디스커버(Discover), 뉴스 보고서의 시간별 데이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성능 모니터링의 혁신적 변화
해당 기능은 콘텐츠의 최신 성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새로 게시된 콘텐츠의 초기 반응을 살펴보거나, 특정 검색어가 콘텐츠 트래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להבין할 수 있다.
'24시간' 데이터는 기존 성과 보고와 동일한 주요 지표를 포함한다. 예를 들어 클릭 수, 노출 수, 평균 클릭률(CTR), 평균 순위와 같은 지표를 제공하며, 검색어, 페이지, 국가 등 다양한 범주로 데이터를 분류할 수 있다. 또한, 검색결과, 디스커버, 구글 뉴스 보고서에서 시간 별 추세 그래프로 상세 분석이 가능하다.
지역 시간대 기준의 데이터 표시
검색 콘솔은 데이터를 수집 즉시 표시하며, 수집이 완료되지 않은 데이터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점선으로 표시된다. 데이터는 사용자 브라우저 설정에 따른 지역 시간대를 기준으로 표시되어 지역에 상관없이 일정한 24시간 단위로 정보를 제공한다.
데이터 지연 시간 절반 단축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로 검색 콘솔의 평균 데이터 지연 시간을 거의 절반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검색 콘솔의 성과 보고서에서 '24시간' 탭을 클릭해 새로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몇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명확하게 콘텐츠 성과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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