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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URL 색인 문제 해결 가이드

Google의 조언: 중복 URL 문제 해결 방안

구글의 존 뮬러는 쿼리 파라미터로 인해 중복된 URL이 인덱싱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특히 검색 엔진 최적화(SEO) 관점에서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rel=canonical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

한 SEO 전문가는 사이트 내 감사 과정에서 rel=canonical 태그를 사용해 어떤 페이지가 인덱싱될지 제어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이 태그를 "권장 사항"으로 처리할 뿐, 반드시 명령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그 결과 SEO 담당자는 일부 중복된 페이지 문제를 명확히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문제는, 클라이언트 사이트의 총 1,430개 페이지 중 절반 이상이 페이지네이션(pagination)과 "장바구니에 추가"와 관련된 URL이었다는 점입니다. 구글은 이러한 URL에서 rel=canonical 태그를 무시하고, 해당 페이지들을 인덱싱에 포함시켰습니다. 따라서 예상한대로 특정 URL만 인덱싱되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EO 담당자는 noindex 속성을 추가하거나, robots.txt를 통해 불필요한 URL을 차단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해결책의 필요성

존 뮬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좀 더 세밀한 접근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복 콘텐츠 문제를 다룰 때 단순히 일반적인 조치를 하기보다는, 각 사이트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패턴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장바구니에 추가"와 같은 특정 URL은 robots.txt 파일을 통해 크롤링을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페이지네이션 및 URL 매개변수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구글의 관련 가이드 문서를 참고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접근법

존 뮬러의 조언에 따르면, 모든 상황에서 일괄된 해결책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이트 내 중복 URL이나 부적절한 인덱싱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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